서평택발전협의회, 매월 정기 기탁으로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공정언론뉴스]서평택발전협의회(회장 김현태)가 취약계층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협의회는 12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매월 돈가스 도시락 20개 정기 기탁을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약속했다. 매월 기탁된 성품은 평택 서부권역 5개 읍・면 지역의 저소득 청소년 20가구에게 전달된다.
김현태 회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아이들에게 희망을 나눔으로서 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착한 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중출장소 한승도 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도 이웃을 생각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서평택발전협의회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실천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평택발전협의회는 2017년 2월에 발족되어 평택 서부지역의 민원, 환경 및 문화재 발굴 등의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협의체이다. ‘소루무지(송담의 옛지명) 꽃 이야기’라는 아름다운 우리 마을 가꾸기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시민참여 도시숲 릴레이식 관리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평택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