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학동통장협의회, \'안전기동반\' 추진
[공정언론뉴스]여주시 오학동통장협의회(협의회장 나원흠)에서는 8월 12일, 안전 오학동 실현을 위해 「안전기동반」의 일환으로 오학동 버스승강장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나원흠 협의회장을 비롯한 오학동통장협의회와 오학동 직원이 참여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오학동 주민들의 안전한 교통시설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자 오학동 일대 버스승강장 13개소를 청소하며 자체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른 아침 6시에 이안아파트 버스승강장을 시작으로 물청소를 통해 거미줄을 제거하고, 오염된 버스승강장 대기용 의자를 마른 걸레로 꼼꼼하게 닦았으며 승강장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말끔히 제거하여, 청소 중 마주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나원흠 오학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안전한 오학동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추진하고,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예방수칙 홍보 활동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버스승강장 환경정비와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의 안전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셉터드(CPTED: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기법을 도입한 도시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