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외식업체 경쟁력 상승 위한 교육 진행
[공정언론뉴스]과천시는 날로 변화하는 외식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외식업체가 경쟁력을 키우고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위탁해서 ‘외식업 경영리더 과정’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외식 분야 전문가인 연성대 호텔조리학과 김용식, 허정 교수와 이민수 부교수가 담당했으며, 커리큘럼은 원가관리, 위생교육부터 메뉴 개발, 마케팅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 참여 업체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교육은 총 12주 과정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비대면 온라인 또는 개별 업소 방문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10명의 관내 외식업체 사장님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을 담당한 연성대학교 김용식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배달음식이 외식업계의 트렌드가 되었다. 따라서 외식업의 생존전략으로 배달음식의 다양성에 기여할 신메뉴 개발에 중심을 두고 교육을 진행하였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가한 외식업체 사장 이종철 씨는 “세무 컨설팅, 근로계약 등 경영적 측면에서부터 메뉴개발과 위생관리에 이르는 실무적 측면까지 전반적으로 점검하며 운영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