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는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170만원 상당의 영양식 꾸러미 10세트를 지난 10일 전달했다.
최근 코로나와 폭염이 지속되면서 건강뿐 아니라 삶의 기본인 식생활부분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보호체계 마련이 시급한 시점에서, 이번 후원을 통해 이러한 취약가정의 위기가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 박춘배 부장은“더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오히려 송구하다.”라며“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서 코로나와 폭염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는 지난 2016년부터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매해 명절꾸러미 지원, 연탄봉사활동, 마스크 후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8월에는 노후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주거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형광등 무료 교체 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