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공정언론뉴스]파주시는 시민들이 주·야간 언제든 편히 산책할 수 있도록 노후 및 파손됐던 공릉천 일대 산책로를 정비했다.
2004년 조성된 공릉천변 산책로는 자연풍광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전거도로도 잘 조성돼 있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시는 노약자나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통행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장시간 보행해도 무리가 없는 우레탄 소재로 금릉역 임시 공영주차장(금촌동 1025)에서 금촌 주말 농장까지 약 1km 구간의 산책로를 재포장했다. 또, 앞으로도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지속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릉천은 파주의 대표적 자연친화적 친수공간으로 언제든 찾고 싶은 수변공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과거 하천의 역할이었던 이용 및 치수 목적에서 한 단계 도약해 명품 가로수길, 물놀이장, 체육 및 편의시설 등이 잘 어우러진 복합 친수·여가 공간으로 변화시켜 정주여건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