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오는 20일까지 해체공사 현장 안전점검 실시
[공정언론뉴스]연천군은 오는 20일까지 여름철 우기 대비 해체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 31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공사장 가림막, 가시설물 결박, 고정 등 강풍에 의한전도, 붕괴 위험여부와 해체계획서 준수 여부, 차량 안전통행을 위한 안전거리 확보 여부, 주변 통행 및 보행자 안전거리 적정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체공사현장을 주의 깊게 점검해 근로자와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겠다"며 "공사 현장 관계자가 안전의식을 갖고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지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