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1년 신규공직자 146명 임용
[공정언론뉴스]파주시는 13일 2021년 신규공직자 146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공간을 분리하고 참석인원을 분산 배치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임명장 교부식을 진행했다.
총 146명의 간호(9), 행정(48), 세무(8), 전산(2), 사회복지(21), 사서(6), 속기(2), 공업(3), 농업(13), 녹지(3), 보건(8), 환경(3), 시설(17), 방재안전(2), 방송통신(1) 분야의 신규공직자는 오는 17일부터 발령 받은 부서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파주시는 그동안 부족한 인력상황에서도 현안업무에 코로나19 비상근무까지 가중돼 직원들의 피로누적이 극심한 상황을 고려해, 간호직 및 보건직 합격인원 전원을 발령·배치해 코로나19 상황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예년에 비해 면접, 합격자 발표, 임용 등 채용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추진했고 기존에 계획된 임용 일정보다 한 달 이상 빠르게 신규인력을 투입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 공직자로서의 첫걸음을 딛게 된 신규공직자들을 축하하며 “공직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시민과 파주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