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cjd
[공정언론뉴스]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호자의 알코올 및 자살시도로 병원입원 후 돌봄이 필요한 1가구 고등학생 2자녀에 대한 지원방안과 가정폭력, 보호자 사망으로 인한 생활시설 입소, 성관련 문제로 경찰서에서 의뢰되어 청소년동반자 사례관리중인 청소년에 대한 서비스 점검을 위해 개최되었다.
동두천시청 청소년팀 및 무한돌봄팀,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등 4개 기관 실무자 8명이 온라인 화상회의에 참여하여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는 학업을 위한 장학금 지원 및 후원, 상담, 생계를 위한 공적서비스를 연계하고 진행 중인 청소년사례에 대해서는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황상연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한 온라인 실시간 회의에 협조해 주신 각 청소년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이번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사례회의를 통해 알코올 문제, 폭행 등으로 힘들어하는 위기청소년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