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 희망나눔 상자에 성품 기탁
[공정언론뉴스]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소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강숙)에서 3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된 성품은 라면 9박스(370개)와 김 7박스(378봉)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된「희망나눔 상자」를 통해 긴급하게 생필품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강숙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탁 물품이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기부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새마을부녀회에서 생필품을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나눔상자」는 생계위기로 긴급하게 생필품이 필요한 동두천시민 누구나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되어 있으며 지난 3월 소요동행정복지센터에도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