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올 여름 홈캉스는 배달특급과 하세요\"
[공정언론뉴스]연천군이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경기도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에 나섰다.
군은 이달 신규가입, 친구추천, 첫 주문시 쿠폰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올해 3월 25일 배달특급을 런칭, 지난 8일 기준 총 주문건수 3만 6611건, 거래실적 9억3800만원으로 매월 주문량과 거래실적이 증가하는 추세다.
가맹점 수는 213개소로 당초 목표한 130개소를 초과해 민간 배달앱 가맹점 수보다 많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더욱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소비자와 소상공인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배달특급 이벤트를 매월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달 신규가입(가입시 3천원·첫 주문시 3천원+4천원 쿠폰), 친구추천(기존회원 2천원·신규회원 3천원 쿠폰), 금요일 더블 친구 추천(기존회원 4천원·신규회원 6천원), 착한소비 쿠폰(지역화폐 결제이력 있는 기존회원 2천원) 등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화폐 결제가 되지 않는 민간 배달앱보다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배달특급 이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배달특급과 연천사랑상품권이 결합하면 최대 15%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서로 상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