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남한강로타리 어르신 건강챙기기 프로젝트
[공정언론뉴스]여주시는 여주남한강로티리클럽에서 "어르신 건강챙기기 프로젝트"로 삼계탕 500마리와 마스크 2만장을 여주시에게 전달하고 노인복지관에 위탁했다고 밝혔다.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에서는 6년 이상 꾸준하게 초복날 삼계탕 1000마리 이상을 어르신들께 전달해왔다.
2019년네는 삼계탕 1200마리와 선풍기 100대를 마련해 여주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신륵사 야외광장에서 행사를 진행했는데,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금년 행사는 간소화하여 전달식으로 진행했다.
여주남한강로타리크럽 황복기 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행사가 축소된 것을 무척 아쉬워하면서도 이제라도 어르신들 건강을 챙기게 되어 다행이라고 전하고 내년에는 여주남한강로타리에서 준비한 행사를 마음껏 펼쳐지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날 전달된 삼계탕은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전담팀을 꾸려 홀로계신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께 전달하기로 하였다.
전달식에는 남한강로타리 클럽에서 김유철, 방태호, 김남석, 최용기, 현성진, 원도현, 윤성욱, 박호원, 공유미 사무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항진 여주시장은 “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주는 소중한 존재로, 오늘 이 삼계탕이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