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동부지방산림청장 최재성은 중국과 일본에 걸쳐있는 가을 장마 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산사태 대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8.18.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송계리에 위치한 민가 주변 재해예방사업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지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위험이 있는 곳으로 민가주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계류의 유속을 줄이고 침식을 방지하는 계류 안정화 작업을 실행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올해 1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년 태풍피해 복구사업(41ha) 및 사방사업(사방댐 13개소, 계류보전 11km 등)을 6월 말까지 완료하였으며,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민가 주변 재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가을장마 및 태풍으로 인한 자연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우려지역에 대한 재해예방 활동을 철저히 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