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어르신 이동 편의를 위한 실버카 공모 선정
[공정언론뉴스]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021 노인 이동 편의를 위한 실버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8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 4명에게 보행보조기인 실버카를 전달했다.
실버카 지원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서,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보행보조기기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받은 보행보조기 실버카는 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아울러, 생활지원사들은 어르신에게 실버카를 이용할 시에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실버카 사용방법안내와 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실버카를 지원받으신 한 어르신은 “지팡이는 팔, 허리, 다리 모두 힘이 들어가서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제 보행보조기가 든든한 다리역할을 해 줘 편안하게 외출 할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보행이 불편한 취약계층어르신들이 이번 실버카를 통해 외부활동 시 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관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실버카 지원 사업 외에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