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우수상 등 3명 수상
[공정언론뉴스]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2021년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 사랑나무야학 및 동두천문화원 학습자 3명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공모된 이번 시화전은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되어 총 10,712명이 참여했다.
우수상을 받은 송차순 님의 작품 ‘인생 최고의 행복’은 ‘사랑나무야학에 가는 날이 인생 최고의 행복’이라는 내용으로, 또 최선례 님의 ‘봄꽃’은 ‘글씨를 배우는 지금이 내 삶의 봄’이라는 내용으로 문해 교육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장화자 평생교육원장은 “코로나19로 대면수업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배움의 끈을 놓지 않은 문해 학습자와 가르침의 열정을 실현한 교육자가 있어 이번 시화전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문해 학습자들에게 배움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