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금정동 행정복지센터 스튜디오에서 진행 중인 온택트 문화강좌
[공정언론뉴스]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주민들의 여가 선용을 위해 스마트폰 활용과 댄스스포츠 등 5개 분야의 온택트 문화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이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스튜디오를 조성했다.
금정동 온택트 문화강좌는 지난 8월 6일 댄스스포츠 강의를 시작으로 8월 26일까지 계속되며, ‘밀키트를 활용한 청소년 요리 수업’, ‘나만의 드론 만들기’, ‘스마트폰 활용 강좌’ 등 모든 연령층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줄어든 배움의 기회를 충족시키고 향후 주민들이 원하는 더 많은 문화강좌를 개설해, 일상 속 평생학습의 능동적 참여를 통한 실용적인 양뱡향 소통문화를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금정동 주민자치회 유치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지 않아 대면교육에 한계가 있어 아쉽지만, 온택트 문화강좌를 통해 주민의 문화 향유 욕구가 충족되길 바란다”며, “추후 더욱 다양한 강의를 제공해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나순실 금정동장은 “대면 프로그램 운영에 한계가 있어 아쉬움이 있지만, 온라인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서 주민들의 문화 활동 및 정보화 교육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며, “온택트 강의를 통해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고 금정동의 건강한 에너지를 선물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