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이미연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은 8.19. 2021년도 중국지역 경제담당관 회의를 개최하고, 본부-재외공관-유관기관 간 해외진출기업 지원 업무협조 체계 강화와 중국 내 우리 기업 지원 및 애로사항 해소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금번 회의는 외교부 본부, 중국 지역 전 공관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 등 참석 하에 화상으로 개최
회의 참석자들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코로나19 세계적 유행 등 배경 하에서 우리 기업의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관할 지역별 주요 기업 현황 및 경제 현안 등을 공유하였다.
또한, 동 회의 계기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발표 : 김상구 칭다오 중소벤처기업센터장)으로부터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중국 진출 현황, △주요 애로사항 및 △중국 내수시장 진출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본부-공관의 지원 역할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본부, 재외공관, 유관기관 간 긴밀한 소통 하에 한-중 경제협력 강화 및 우리 기업의 중국 내 원활한 활동을 위한 지원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