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위원회 ‘발길이 머무는 패랭이 꽃 길’조성 완료
[공정언론뉴스]이천시 중리동 행정복지센터가 ‘2021 도약하는 중리동’을 만들기 위해 조성한 패랭이 꽃길이 중리동을 새로운 ‘뷰 명소’로 탈바꿈 시키고 있다.
2021 이천시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가 선정되어 『발길이 머무는 패랭이 꽃길』을 조성하였다.
중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0년 주민자치특성화사업으로 ‘이천역 가는 길’로 아름다운 꽃길을 시민에게 제공한바있으며 이번 사업은 ‘이천역 가는길’의 연계사업으로 공모하게 되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4명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진 “발길이 머무는 패랭이 꽃길”은 중리동 상징 꽃인 패랭이꽃을 중리동 공원에 식재하여 시민에게 힐링의 공간을 조성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목적이 있다.
또한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공원 내에 『패랭이 미니정원 길』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으로 하반기 내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중리동은 명실상부한 패랭이 꽃길로 전국의 유명세를 탈 전망이다.
윤희동 중리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중리동의 상징인 패랭이꽃길을 걸으며 행복해지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한 꽃길을 조성하여 더욱 아름다운 중리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재 중리동에는 이천역가는길 도로변에 200미터, 중심 시가지에 300미터 가량의 패랭이 꽃길이 조성돼 있으며, 중리동행정복지센터 내 공원에 패랭이 미니정원길이 조성되면, 향후 중리동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더욱 좋은 이미지를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