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원신동 통장협의회, 자체방역활동 추진
[공정언론뉴스]고양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 20일 원신동 통장협의회 및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버스 쉘터 방역 및 손소독제 교체, 마스크 착용 안내 포스터 부착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원신동은 코로나19 대유행의 확산세가 지속돼 현행‘사회적 거리두기’가 9월 5일까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이번 방역 활동을 실시하게 됐으며, 이번 방역은 통장협의회에서 5월 실시한 활동에 이은 두번째 자체 방역 활동이다.
이은선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힘을 모은 이번 방역 활동이 코로나 확산세를 감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종찬 원신동장은“날이 더운데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시행에 시민 여러분이 많이 지치셨겠지만 조금만 더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