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 합동 운영
[공정언론뉴스]고양시는 8월 25일, 일자리센터와 찾아가는 일자리버스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구인기업을 위한 희망-내일(JOB) 만남의 날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을 합동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센터와 찾아가는 일자리버스에서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와 함께 장애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시간대별 현장 일자리 상담을 진행한다.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은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일자리 상담, 취업지원 컨설팅과 더불어 구인기업과의 구인-구직의 만남을 위해 동행면접(상설면접)을 제공하는 취업맞춤형 채용행사다.
올해는 지금까지 11개 업체와 85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27명이 취업하여 구직자와 구인업체로부터 실질적인 취업과 채용에 도움을 받았다는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지원 공백을 줄이고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하여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