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영통2동, \'장난감의 재탄생\'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진행
[공정언론뉴스]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문화센터는 지난 25일 청소년 1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여름 청소년 V-나눔스쿨, 장난감의 재탄생’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장난감의 재탄생’이라는 주제로 환경교육을 통해 폐장난감의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이용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본인들이 사용하던 폐장난감을 직접 분해하고 배출하는 경험을 통해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생각을 전환하고,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 장희숙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상담코치는 “청소년들이 폐장난감을 직접 분해하고 배출해보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합리적 소비를 배우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건강한 습관을 들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통2동 청소년 V-나눔스쿨은 올바른 자원봉사 가치관을 함양시키고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목도리 뜨개질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참여 희망자는 1365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