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에 성금 기탁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 호원2동은 8월 25일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호원2동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성금 60만 원은 다음 달로 성큼 다가온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부부노인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는 한가위 맞이 물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진 상황에 수제 면 마스크 500매를 직접 제작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했고, 11월에는 마스크 6만매를 기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적극 참여했다.
양병택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성큼 다가온 한가위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지원으로 이웃들이 함께 나누며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숙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이웃을 위한 성금과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한가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