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배추·무 식재
[공정언론뉴스]모가면 남·여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8월 25일 『사랑의 김장나누기』사업의 일환으로 모가면 진가리 일원에 배추 1,500모종 및 무 식재 행사를 가졌다.
모가면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심은 배추와 무는 연말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느해 보다 더 힘든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송성춘 새마을 협의회장은 “늦가을 장마로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추‧무 모종 심기 사업에 참석하여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모가면을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또한, 이현옥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우리가 흘리는 땀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기뻐할 것을 생각하면 하나도 힘들지 않다며, 매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는 소감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