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연구개발특구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미래 발전모델을 도출하기 위한 기획연구의 착수회의를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고 비대면(언택트) 경제가 가속화되는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연구개발특구 개념의 발전된 과정을 점검하고 미래변화 대응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과기정통부는 ’23년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이하여 특구의 비전과 미래 발전모델을 제시하고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할 계획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그 동안 성과와 부족한 점, ▲미래 트렌드를 분석하고 ▲글로벌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특구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안을 도출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과제와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권석민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연구개발특구가 앞으로의 50년에도 국가과학기술의 허브이자 지역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미래 혁신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