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하반기 공중보건장학제도 추가 모집’ 홍보자료
[공정언론뉴스]보건복지부는 공공의료에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자 하는 공중보건장학생을 9월 1일부터 추가 선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의학전문대학원생을 포함한 의과대학생과 더불어 간호대학생까지 공중보건장학생으로 선발하여 2021년 현재 의대생 10명, 간호대생 21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 하반기에 추가 선발할 장학생은 의과대학생(의전원생 포함) 10명이며,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한 학기 장학금 1,02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국에 재학 중인 의과대학생 및 의전원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지원 가능한 광역자치단체는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경남, 전북 7개 지역이다.
공중보건장학제도 시범사업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선발 조건) 졸업 후 장학금을 지원받은 기간(최소 2년~최대 5년)만큼 지역 공공보건의료기관 의무근무를 조건으로 장학금을 지원한다.
(선발 절차) 공중보건장학생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의과대학·의전원생은 학교 행정실에 ①‘공중보건장학생 지원서’와 ②학업계획서, ③성적증명서, ④고등학교 졸업 증명서를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소속 학교 행정실에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학교 행정실에서는 의과대학장·의전원장의 추천서와 학생별 추천사유서(자유 양식)를 첨부하여 근무를 희망하는 광역자치단체(이하 시·도)에 제출하고, 시‧도에서도 접수한 관련 서류를 보건복지부로 제출하면, 보건복지부는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선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장학생을 최종 선발한다.
(학생 관리)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공공의료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과 선배들과의 대화, 지도(멘토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중보건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9.6 ~ 9.11 동안 진행되는 온라인 설명회 및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코로나19 확산을 겪으며, 우리 사회는 공공의료인력 확충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절감하게 되었으며, 공공보건장학제도를 통하여 학생들이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