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복지기준선 설정 연구 착수보고회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30일 다산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정책 연구 사업 중 하나인 ‘남양주시 복지기준선 설정’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을 비롯해 경기복지재단의 민효상·성은미 연구원,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케어센터 등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추진계획 보고, 연구과제 추진 방향,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남양주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부족한 복지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자 복지기준선 설정을 연구주제로 선정했다.
‘남양주시 복지기준선 설정 연구’는 ▲남양주시 복지기준 기본방향 설정 ▲남양주시 사회보장 현황 분석 ▲사회보장 영역별 남양주시 복지기준 설정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재단에서 추진하는 연구가 지역사회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고 향후 남양주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 정책연구사업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검토하고 보완해 오는 10월 중 중간보고회와 12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