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우리가 만드는 행복동네
[공정언론뉴스]파주시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은 행정기관이 주도하던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에서 나아가 읍·면·동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를 주민이 직접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마을의 복지계획을 주도적으로 수립하는 것이다.
파주시는 9월 1일 ‘주민주도 지역 활동의 이해’라는 비대면 강의를 시작으로 11월 말 까지 읍·면·동 별로 총 5회기에 걸쳐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한다. 각 읍·면·동에서는 지역의 복지 자원을 분석하고, 마을복지 의제를 선정하는 등 주민 스스로 지속 가능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지역에서 직접 실천할 예정이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주민의 복지역량을 강화하고 마을복지사업 구축을 위해 컨설팅을 진행하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 중심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