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방위사업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6일부터 17일까지 5,000억 원 상당의 대금을 중소기업을 포함한 군납 업체에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군납 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 착·중도금 등을 그동안 신속하게 지급하여 왔으며, 특히 추석 연휴 시작 전 24시간 결제 대금 청구 등 『대금 지급 집중 기간』을 운영하여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한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을 포함한 군납 업체에 결제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 위해 납품대금, 선금, 착중도금 등에 대한 지출 심사 기간을 1~2일 내로 단축하는 등 신속하게 결제 대금을 지급한다.
방위사업청 운영지원과장은“추석 전에 국방전자조달시스템(D2B)으로 대금을 청구한 경우에 추석 전 모두 지급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며, “대금 지급 집중 기간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 등 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