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산림청은 조직 내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비대면 활력 프로그램 ‘오하운’을 이달 6일부터 11월 5일까지 약 2달간 추진한다.
‘오하운’은 오늘 하루 운동의 줄임말로 운동으로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새로운 성취감을 찾으며 즐기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직장 내 무기력함과 우울감을 운동을 통해 극복하고 건강과 활력을 되찾아 성취감을 높이자는 의미에서 산림청 엠지(MZ)세대들로 구성된 ‘혁신 어벤져스’에서 제안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청 직원이면 누구나 손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데, 운동한 것을 스마트폰 앱(APP) 등을 통해 인증하면 된다.
최소 5일 이상 운동한 자를 대상으로, 총 운동일수, 연속 운동 일수, 일일 운동 시간 등을 고려한 득점방식과 체중감량 또는 증가, 특이하거나 어려운 운동, 패션 감각 등 다채로운 특별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소정의 격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산림청 임영석 혁신행정담당관은 “엠지(MZ)세대의 등장 등 공직 내 다양한 세대가 공존함에 따라 상호 이해와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하운 프로그램을 계기로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세대 간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