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공정언론뉴스]안성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9월 6일부터 26일까지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찰은 코로나19 지속으로 경제·사회적 위기 상황에서 추석 명절 기간에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 문란사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여 공직사회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추진한다.
중점 감찰 범위는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공직자 품위유지 위반, 복무 기강 해이, 소극적 업무처리 및 민원업무 지연, 당직·비상근무 및 복무·보안규정 준수실태, 코로나19 관련 방역 및 복무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감찰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공직기강 해이 사례는 ‘엄중 문책’하며 직무 관련 범죄행위는 고발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공직자가 지켜야 할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추석 연휴 동안 공직 문란행위를 점검하여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