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1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 아이디어 및 코로나 대응 우수사례 공모전”이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참여를 통해 장애인, 사업주 등 국민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고용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3회째 맞는 공모전은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확대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중증장애인의 고용과 관련된 주제의 사업 아이템 및 실행계획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를 확대하거나 지켜 낸 사례도 공모전의 주제에 포함된다.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 아이디어’와 ‘코로나 대응 사례’ 총 2개 분야로 진행되는 공모전은 10월 29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best@kead.or.kr)을 통해 접수를 진행하며, 심사 결과는 11월 말 공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심사 결과를 통해 고용노동부 장관상(대상 1팀: 상금 300만원), 공단 이사장상(우수상 2팀: 상금 100만원, 장려상 3팀: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를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보내주신 아이디어가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라는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공단 중증지원부 또는 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