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무단투기지역을 그린 남양주로 다함께 바꿔요’
[공정언론뉴스]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지난 5일 남양주시 곳곳에서 ‘무단투기 제로를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오전6시부터 8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별내동, 별내면, 와부읍 무단투기 지역 총 4곳을 순회하면서 철저히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대원 20여명이 참여해 무단투기로 쌓여있는 쓰레기 약 5톤 분량을 일일이 분리 작업해 모두 수거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은 “대다수의 시민들은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일부의 사람들이 쓰레기 배출 방법을 지키지 않아 환경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라며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남양주시 전체에 무단투기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환경정화 활동과 무단투기 추적 활동을 실시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지난 2월 말부터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투기 제로를 목표로 월 2회 이상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지역사회 형성과 시민 의식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