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북동, 코로나19 4단계 거리두기 민관합동 릴레이 캠페인 등 방역대책 총력
[공정언론뉴스]평택시 송북동에서는 최근 평택시 코로나19 확진자 수 급증에 따라 추가적인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민관합동 릴레이 캠페인을 기획하고, 지난 7일 캠페인의 첫 발을 내디뎠다.
캠페인은 송북동 9개 유관단체협의회와 송북동행정복지센터가 합동으로 추진키로 했으며, 첫 날은 통장협의회와 동장의 참여로 출근시간대 주요사거리에서 진행됐다.
우창곤 회장은 코로나 확진자 수가 지난 6월 대비 750%급증하고 있어 지금이 최대고비라며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 중증도・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독려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태근 동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아주 심각한 위기상황”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뜻을 모아주신 유관단체 협의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북동 유관단체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은 추석 연휴 전까지 동 관내 국도변 사거리,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