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지적재조사로 드론앵커센터 건립부지 추가 확보
[공정언론뉴스]고양시 덕양구는 고양 드론앵커센터 건립부지의 토지경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일, 사업 부서인 공사과, 녹지과 등 관련 부서와 업무협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양시 4차산업 육성의 핵심 기반시설인 드론앵커센터 건립부지의 설계 현황을 공유하였으며, 지적도의 경계가 불일치하는 지적불부합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적재조사를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구는 지적재조사를 통해 기존에 계획된 사업부지의 선형을 반듯하게 정형화했을 뿐만 아니라, 대장에 등록되지 않은 면적(약 220㎡)까지 추가로 확보하여 시의 드론산업 생태계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지난 5월 드론앵커센터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경계복원측량을 허용하였으며, 앞으로도 사업 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준공 예정일 전까지 지적재조사를 완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