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나무교회 나눔냉장고 사업
[공정언론뉴스]평택시 원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좋은나무교회에서 나눔냉장고 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원평동 나눔냉장고는 지역의 나눔문화 활성화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비대면 이웃돕기 사업으로, 2020년 7월 20일부터 현재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편의와 건강한 식생활은 물론 공유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획된 특화사업이다.
좋은나무교회 윤태진 목사는 “후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교인들이 모금활동을 한 것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춘근 민간위원장은 “원평동 나눔냉장고가 오픈하면서 후원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후원해주신 좋은나무교회 교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변상용 원평동장은 “원평동 나눔냉장고의 목적은 지속 가능한 나눔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이 시작된 이후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홍보 및 관리로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