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 활성화하여 스마트한 시정 펼친다.
[공정언론뉴스]여주시는 시민에게 고품질의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역량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핵심 자산으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시정 의사결정을 위한 전략 도구이다.
여주시는 정책수립-집행-평가의 전 과정에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먼저 여주시 조직 구성원의 데이터 역량수준을 파악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데이터 역량강화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하는 데이터 역량진단 표준설문지를 활용하여 전 직원 설문을 실시한다.
설문결과로 나타난 조직의 데이터 역량수준은 다시 수준별 맞춤형 교육 및 향후 역량강화를 위한 기초 데이터로 환원되어 활용된다. 설문기간은 9월 13일부터 27일까지이며 기관 내부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여주시청 관계자는 “이번 역량진단은 여주시가 데이터 중심의 조직으로 발전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데이터에 기반한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