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공정언론뉴스]안성시는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존 쌈지공원을 새로운 단장하는 도시공원 정비공사를 지난 8일 착공했다.
금산동 50-3번지에 위치한 기존 쌈지공원은 주거지역 내 주민들의 쉼터로 이용되어왔으나 관리가 미흡하여, 지역주민들이 도시공원으로 조성하여 관리를 원하던 곳이었다.
이번 ‘금산동 제43호 소공원 조성사업’은 기존의 노후시설 및 운동시설을 정비하고 조경수를 식재하여 공원의 미관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들의 공원 이용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공원 내 팔각정자를 설치해서 주민들이 휴게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작지만 안정감을 주는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금산동 제43호 소공원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공원인 만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금산동 제43호 소공원 조성사업은 10월 중으로 마무리될 예정이고,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잠시라도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활기 넘치는 공원으로 재탄생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공사기간 중에는 공원 이용에 불편이 예상되므로 이용객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