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권역, 추석맞이 일제대청소 실시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 신곡권역은 9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 등 30여개 자생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명절동안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한동안 뜸했던 환경정화활동을 활성화하고자 권역차원에서 추진됐으며, 신곡권역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곡1동은 청룡마을, 발곡역 인근 등 14곳을 대상으로 200여 명이 참여했고, 장암동은 장암삼거리, 상하촌마을 등 10곳을 대상으로 140여 명이, 신곡2동은 의정부우체국 인근, 신곡벽산아파트 일대 도로 등 8곳을 대상으로 160여 명이 각각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장마철 후 무성하게 자란 도로변 잡풀을 제거하고, 거리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여 청결한 거리환경 조성에 일조했다. 특히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4인씩 조를 이루어 30여 곳 이상 분산하여 담당구역을 청소했다.
박성복 신곡권역 국장은 “코로나19로 대규모 단체활동이 어려움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깨끗한 신곡권역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생단체회원 및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청소로 주민들이 깨끗한 신곡권역에서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곡권역의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