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쓰리 나눔캠페인
[공정언론뉴스]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후원으로 관내 업체에서 포장음식을 구입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확산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지원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복쓰리 나눔캠페인」사업의 일환이다.
철산2동은 관내 식당 메뉴 중 기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도가니탕, 갈비탕, 삼계탕, 한방백숙 등을 선별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하여 추천한 가구 등 총 54가구에 전달했다.
한방백숙을 전달받은 권○○(15세)아동의 어머니는 "포장해주신 음식을 아이와 함께 먹으며 영양을 보충하고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철산2동에서 업체를 운영하는 박OO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웠는데 ˹복쓰리 나눔캠페인˼으로 도움을 받고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