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용인시자봉센터가 앞장서 달라”
[공정언론뉴스]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에 진광옥 전 용인시 행정과장이 취임했다.
13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은 진 신임 센터장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용인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진 센터장은 지난 1979년 공직에 입문해 지난해까지 용인시여성회관 관장, 수지구 사회복지과장, 아동보육과장, 노인복지과장, 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진 센터장은 “내년에 출범하는 특례시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고, 시대변화에 따른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겠다”며 “자원봉사자와의 파트너십 구축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백 시장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발굴하고 시가 이들을 위한 촘촘한 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돼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