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수미마을 2021년 귀산촌교육(임업후계자교육)기관 선정
[공정언론뉴스]양평 수미마을이 2021년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선정하는 2021년 귀산촌 교육사업 산촌 청년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귀산촌 교육사업 산촌청년 교육과정은 청년 귀산촌 예정자 및 희망자 또는 산촌에 관심이 있는 일반청년을 대상으로 귀산촌과 산촌창업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청년 귀산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으로 만19세부터 만39세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산촌에 대한 이해도 증진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2021년 수미마을 산촌 청년교육은 ‘지속가능한 도농상생을 위한 산촌인재양성.’이라는 비전하에 ‘산촌에서 창업으로 살아갈 수 있는 청년육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산촌문화(산촌의 역사와 가치, 산림문화, 귀산촌정의, 산촌둘러보며 산촌특징조사), 청년산촌창업(산촌창업 기초이론, 산촌창업의 기획 및 과정), 산촌체험(트리클라이밍, 생활목공체험, 산림치유실습), 산촌탐방(산림복합경영사례지 탐방) 등 40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귀산촌 교육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9월 29일 수요일과 30일 목요일은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10월 6일 수요일부터 8일 금요일까지는 현장 대면수업으로 진행되고, 10월 9일 토요일에 비대면 수료식으로 마무리 된다.
현장교육이 있는 3일 동안에도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매일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여 조금이라도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교육에서 제외시키고, 양평군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숙소 또한 1인 1실을 제공하고 교육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산림청 산림임업분야 교육 이수시간 인정(임업후계자 요건 포함) 및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교육 이수시간 인정의 혜택이 부여된다. 임업후계자에게는 산림사업 종합자금 융자, 산림소득사업에 대한 공모사업 대상자 자격부여, 세제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교육은 특별히 젊은 세대를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만19세부터 만39세까지의 청년만 교육신청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미마을 교육 전용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자 이메일로 문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