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 새마을부녀회, 추석음식 나눔 행사 실시
[공정언론뉴스]양주시 회천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재가노인 31가구를 대상으로 추석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추석을 맞아 부녀회원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날 이른 아침부터 재료 준비를 하고 행사 당일 잡채, 나물, 전 등 추석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했다.
김순선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힘들지만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각종 나눔활동에 앞장서서 참여해주시는 부녀회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소통이 어려운 만큼 추석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