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청
[공정언론뉴스]안산시 단원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도로 일제점검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고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파손 및 피해시설물 점검 ▲겨울철 강설 및 결빙에 대비한 제설자재 비축 및 장비 점검 ▲도로 청결유지 ▲불법시설물 점검 등이다.
점검기간 동안 발견된 문제점은 자체인력을 활용해 즉시 처리하고, 장기적인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시설물 정비 공사를 추진해 처리할 예정이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