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in 도서관 (낭만 미술관)
[공정언론뉴스]포천시는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2021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 ‘낭만 in 도서관’ 시리즈의 세 번째 주제로 ‘낭만 미술관’을 10월 1일부터 운영한다.
3회차 비대면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되는 ‘낭만 미술관’은 낭만주의 전후 미술사의 흐름을 알아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먼저 10월 1일에는 낭만주의 등장 이전의 19세기 미술사, 8일에는 윌리엄 터너부터 외젠 들라크루아까지 낭만주의 대표 화가를, 마지막 15일에는 클로드 모네와 빈센트 반 고흐 등 낭만주의 등장 이후의 화가와 작품을 살펴본다.
이번 강연은 예술의 도시·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예술과 공연미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 반 고흐 인생수업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한 예술인문학자 이동섭의 대중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내는 이야기로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화를 통해 본 낭만주의의 역사적 배경, 문학작품으로 알아본 낭만주의에 이어, 낭만주의 예술에 대한 이야기가 10월부터 시작된다. 이 사업은 미술에 이어 11월까지 낭만주의 음악 강연으로 이어지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