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부문 김인철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24일 제34회 의정부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추천 대상자가 없는 학술·교육 부문을 제외한 4개 부문 각 1명씩, 총 4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문화·예술 부문 김인철(58년생, 한국음악협회 의정부지부 고문), 체육 진흥 부문 오재석(90년생,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 선수, 前 축구 국가대표), 봉사 및 효행 부문 원윤선(54년생,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장), 지역발전 부문 양정근(51년생, 새마을지도자 호원2동 협의회장)씨가 선정되었다.
의정부시 문화상은 올해 34번째로 각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이바지하고 의정부시의 명예를 드높인 유공자를 부문별 1명씩 선정해 매년 시상해 온 의정부시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4명은 오는 10월 제5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진혁 문화관광과장은 “의정부시 최고의 명예로운 상을 받으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기여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