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 가마지천 교량난간 (가을)초화류 식재화분 설치
[공정언론뉴스]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도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가마지천 교량 난간(7개소)에 국화(가든멈) 2,000여본, 웨이브페츄니아 5,000여본을 식재한 난간걸이 화분 670개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 2020년 주민참여 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하여 금년 봄에는 3,600여본의 웨이브 페튜니아와 4,300여본의 제라늄을 식재하였고, 가을에는 노랑빛의 초화류가 개화 할 예정이다.
가을 국화(가든멈)와 웨이브페튜니아가 차가운 서리가 내릴 때 까지 가마지천 교량을 오래도록 노랑빛으로 물들일 수 있도록 기존 초화류 식재방식을 변경하였고, 꽃이 시들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중한 일상을 빼앗긴 시민들에게 노랑색으로 물든 가마지천의 가을꽃을 보면서 팬데믹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초화류를 관리 할 것이며, 노랑빛 가마지천 교량(7개소)이 지역주민 누구나 즐기고 자주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