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선제적 미래대응 실현‘박차’
[공정언론뉴스]양주시가 민선 7기 주요 추진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과 ‘감동양주 신성장 새지평’ 비전의 원활한 달성을 위한 내년도 전략 수립에 나섰다.
양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이성호 양주시장이 주재하고, 부시장, 실국소장 등 양주시 전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다가오는 2022년을 민선 7기 시정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민선 8기를 새로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로 설정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급변하는 사회변화 속에서 양주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신성장 동력사업을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시는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신속한 혁신정책 추진과 새로운 대전환을 이끌어 낼 신성장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이라는 추진전략 아래 “경제회복, 정책완성, 미래대응 실현”이라는 2022년 주요업무계획 목표를 제시했다.
보고회는 △ 27일 복지문화국, 일자리환경국, 교통안전국, 도시주택국, 도시성장전략국을 시작으로 △ 28일은 농업기술센터, 도시환경사업소, 보건소 △ 28일은 홍보정책담당관, 감사담당관, 기획행정실, 평생교육진흥원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각 부서장은 내년 양주시를 이끌 핵심 역점시책의 타당성, 주민수혜도, 예산확보 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보고회에서는 GTX-C 노선 건설사업을 비롯한 전철 7호선 광역철도 사업, 양주역세권 및 경기양주테크노밸리 개발, 회천신도시 조성,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양주의 미래 성장발전을 견인할 주요 사업을 심도 있게 다뤘다.
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7기 공약사업과 각종 현안사업 등의 철저한 이행상황 관리와 함께 현실적인 재정여건을 반영한 효율적인 사업 추진체계를 구축해 시정발전 추진동력 확보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민들이 양주시의 끊임없는 변화 의지를 확실히 체감할 수 있도록 민선 7기 핵심시책의 결실을 기반으로 내년도에는 더욱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 마련에 노력해달라”며 “오는 2022년이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주로 나아가는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생활 밀착형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사항에 대한 수정 보완을 거쳐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확정하고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