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마산동, 개학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공정언론뉴스]마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 28일 청소년지도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산동 초·중·고 학교주변, 번화가 청소년 통행금지 구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의 안전한 등·하교를 유도하기 위하여 마산동 학교주변, PC방, 유흥업소, 노래방 등 22개소를 방문하여 홍보물 및 청소년 근로 및 보호 리플릿 배부와 함께 만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업소에 직접 스티커 부착, 청소년 아르바이트 근로권익 안내, 신분증 확인 안내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하였다.
또한 코로나 19 지역 확산 우려에 따라 캠페인 참여자는 참여 전 발열 확인, 손 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했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학교주변 취약지역을 방문하여 홍보하는 것만으로도 주민들이 청소년 유해환경에 관심을 갖는 효과가 있으며, 이는 개학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등교하게 해주는 마중물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