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10.5.-6.간 ‘공통의 가치 녹색의 포용적 미래 구축 (Shared Values : Building a Green and Inclusive Future)’을 주제로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정 장관은 금년 각료이사회 부의장국의 수석대표로서 10.5. 각료이사회 개회식과 회원국 전체 회의에 참석한다. 동 회의에서 정 장관은 OECD 창설 60주년을 평가하고, 전 세계가 당면한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OECD의 역할과 한국의 기여 방안 등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
금년 OECD 가입 25주년이 된 우리나라와 OECD간 협력 경험과 향후 기여 확대 의지를 전달할 예정
한편, 회원국 전체회의에서는‘공통의 가치’를 주제로 민주주의, 법에 의한 지배, 시장경제체제 등 OECD의 핵심가치 강화를 통한 기후변화, 각종 불평등 문제 해소 방안과 이를 위한 역할 등을 논의하고, 회의 말미에 OECD 창설 60주년을 기념하는 비전 선언문(Vision Statement)을 채택할 계획
또한, 정 장관은 이번 각료이사회에 참석하는 여타 회원국 외교장관들과 회담을 갖는 한편, 마티어스 코먼(Mathias Cormann) 사무총장과도 면담할 예정이다.
한편, 10.6.에 진행되는 녹색의 포용적 미래 구축을 주제로 한 토의 및 국제조세 체계 관련 업무 조찬, 모두를 위한 포용적 무역을 주제로 하는 업무 오찬 세션에는 각 소관 부처 고위급 대표가 참석, 우리나라의 관련 정책 공유를 통한 협력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