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민선7기 시장·부시장 지시사항 추진상황 점검
[공정언론뉴스]평택시는 지난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시장・부시장 주요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간부회의 시 주요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실・국・소별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보완 및 향후 추진방향 제시를 비롯해 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선7기 주요 시장 지시사항은 즉시처리사항과 당부사항을 제외한 268건으로 현재까지 225건을 추진 완료했으며 △위기가정을 위한 역할 검토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코로나19 상황에서 늘어난 일회용품 대책 △화훼 판매 활성화 방안 △반려동물 종합계획 △시민안전종합대책 △농어촌 빈집 대책 △보호수 종합관리 계획 △공원녹지 전문관리 방안 △평택역 주변 정비 대책 등 추진 중인 43건에 대해 집중 점검해 실행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지시사항에 대해 속도감 있는 추진”과 “이미 완료된 사항이라도 필요하다면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의 삶이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지시사항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