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공직자,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나눔 후원자 릴레이 동참
[공정언론뉴스]구리시는 30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안승남 시장, 대한적십자사 동부봉사관 서덕화 관장,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 권임순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함정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희망 풍차 나눔 후원’ 공직자 대상 릴레이 켐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공직자가 앞장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 정신을 약속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올해 4월 구리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총 20명의 공직자가 참가했다.
구리시는 향후 참가자를 대상으로 구리시 공직자 적십자 봉사회를 조직하여,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권임순 회장은 “공직자분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은 지역사회로 환원하여 더불어 행복한 구리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지속적인 나눔 실천은 자기 신뢰와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이뤄진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많은 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풍차 후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관내 이웃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대한적십자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갑작스런 위기에 처한 가정에 지원하는 긴급지원 ▲정기적인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방문 봉사하는 결연지원 ▲취약계층 가구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맞춤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